동남아에 가면 우리 입맛에도
딱맞는 공심채 볶음!
현지에서 안먹어봤는데
꼭 동남아 여행을 가면 많이들 드시더라구요..
집에서 직접 만들어본 결과
기대 그 이상이였습니다.
짭조름 하면서 감칠맛 넘치는 공심채볶음
같이 만들어봐요!
공심채만 있으면 만들기 쉬워요~
필요한 재료 : 공심채 1단, 다진마늘 1 작은술, 홍고추1개,
멸치액젓 1 큰술, 굴소스 2큰술
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야채
이게 바로 공심채 입니다.
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를 해놓고
냉장고에 조금 오래 보관을 했더니 시들시들 하네요..ㅠ
가격은 저렴한데 3,4천원대에 구매했습니다.
먹기 좋게 한입 사이즈로 잘라줍니다.
다진마늘 1 작은술, 홍고추 1개를 잘개 썰어서
기름에 달달 볶아줍니다.
그리고 공심채도 같이 볶아줍니다.
식감을 위해서 잎사귀 부분은 나중에 볶는다고 해요
저는 잎사귀의 눅눅해진 맛도 좋아하기 때문에
한꺼번에 다 볶았습니다.
사실...귀찮았어요..ㅎㅎ
자를때 따로 분리하셔서 두세요~
공심채의 숨이 죽으면
멸치액젓 1 큰술, 굴소스 2 큰술을 넣고고
같이 볶아주면 끝입니다.
정말 간단하죠?
짭조름한 깻잎나물을 먹는거 같기도하고
아삭한 식감이 미나리를 먹는거 같기도 하고..
액젓이 이렇게 맛있는건지
이제야 깨달았습니다.
처음에 볶을때 '이거 냄새가 쫌 심한데?...'싶었는데
볶다보니 냄새도 가시고
짭잘하면서 감칠맛이 굿입니다. 굿!
tv프로그램에서는 볶음밥과 함께 먹으면
더 맛있다고 그러던데..
볶음밥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.
그럼 공심채볶음 레시피는 여기까지구요.
더 자세한 조리과정,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
아래의 유튜브 링크도 클릭해주세요~
음...구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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